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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로맨스 영화, 나를 찾는 시간

by 성장사다리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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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보셨나요?

영화 제목처럼 이 영화는 이탈리아, 인도, 발리 등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주인공 리즈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저는 특히나 인도로 떠나는 장면이 인상깊었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음식들이 제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여러분께 그런 곳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인도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저는 ‘커리’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커리는 향신료인 마살라(masala)를 넣어 만든 요리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카레라고 부르지만 원래는 커리라는 말이 맞다고 하네요. 그리고 치킨티카마살라 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것은 탄두리치킨 위에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로 맛을 낸 매콤한 커리랍니다. 혹시라도 인도음식점에 가게 된다면 추천드려요!

 

인도 하면 요가죠!

대표적인 요가 자세로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요가자세 중에서도 유명한 비둘기 자세가 있죠! 다리를 넓게 벌린 후 한 쪽 다리는 구부리고 다른 한쪽 다리는 뒤로 쭉 뻗어줍니다. 이때 뻗은 다리의 무릎 뒤쪽이 바닥에 닿도록 하고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 되는데요, 유연성이 부족하다면 무리해서 하지 말고 조금씩 늘려가는 게 좋아요. 다음으로는 아기자세가 있는데요, 두 발을 모으고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손을 허리에 얹고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숙여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물고기 자세가 있는데요, 누운 상태에서 팔꿈치를 굽혀 손을 가슴 옆에 두고 턱을 바닥에 붙인 채 머리를 뒤로 젖히면 됩니다. 호흡을 정리하면서 마무리하면 돼요.

 

인도여행가면 꼭 가봐야 하는 장소가 있다면 어디인가요?

제가 뽑은 첫번째 장소는 바라나시 입니다. 갠지스강 주변 도시라서 힌두교 성지이기도 하죠. 강가로 가면 화장터가 있어서 시체 태우는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걸 볼 수 있다고 해요. 강가 근처에선 목욕재계를 하며 소원을 비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네요.

두번째 장소는 아그라 인데요, 타지마할이 있는 곳이죠. 무굴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왕비 뭄타즈 마할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무덤이에요. 건물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있어서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띄어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기도 하답니다.

세번째 장소는 우다이푸르 예요. 라자스탄 주의 주도이고 아름다운 호수도시로도 유명하답니다. 이곳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어요. 이름 그대로 물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레이크 팰리스 호텔이 있고, 시티팰리스 박물관 또한 볼거리가 많아요. 여러분 어떠셨나요?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 언젠가 떠나실 날이 올 거예요. 그때까지 열심히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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